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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난민 신청(인정)자의 언어 학습 권리를 강화하고 프랑스 공화국 이념에 맞는 자유, 평등, 우애의 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다른 유형의 세 다문화 교육기관을 소개함으로써 FOS 수업과 관련된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교육기관의 고찰로서 최근에 급증하는 일시적인 난민 신청(인정)자의 일상생활을 위한 기본 프랑스어 교육에 주력하는Thot학교와 국제적인 연대 NGO 단체인 JRS 프랑스, “무조건적인 환대”를 이념으로 하는 Accueil et Avenir(환대와 미래. 이하 AA학교)의 개념과 이해를 중심으로 FOS 수업의 현황과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변화된 새로운 양상을언급하며 그 결과 예컨대 대면 수업의 중단으로 인한 문제점, 온라인 수업 실시, 디지털 플랫폼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도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문화 교육기관에 대한 발전방향으로서 FOS 수업에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지는 디지털전환 수업 운영과 교육방안을 고심하고, 학습자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하는 기관의 지원 등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and the scope of immigrants and to consider the multicultural educational institutions at the civilian level that are responsible for the special purpose language education of asylum seekers (acknowledgements). In this study, we will examine the current status and trends of FOS classes with a focus on the concept and understanding of the Thot School, which focuses on basic French language education for the daily lives of the recently soaring temporary asylum seekers (acknowledgements), and JRS France, an international solidarity NGO, and Accueil et Avenir, whose ideology is "unconditional hospitality." In particular, we would like to discuss the situation and significance of the Digital Transformation Response class, which is a change in the post-corona era. This is a sustainable learner-centered teaching method in the future, which could affect not only the language-culture education of immigrants but also the realization of relevant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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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 multicutural education, CASNAV, language-cultural program, Thot school, JRS France, unconditional hospitality, Digital Trans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