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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how that Internal Family Systems Therapy (IFS), a psychotherapeutic method, can be an effective contemplative practice for Christians. IFS is developed by a psychotherapist Richard Schwartz to treat patients. This method aims at people’s being free from their inner dissonance by differentiating their self from their parts. In this way, people can create inner harmony within their inner systems and build healthy relationships with others as well. The process of IFS has a lot in common with Christian contemplative practice, in that the IFS process embodies two main ways of contemplative practice: kataphatic and apophatic. Ignatius of Loyola’s Spiritual Exercise (kataphatic) and centering prayer (apophatic) give backgrounds of how IFS resembles the two ways of Christian contemplation. Also, common characteristics of IFS and Christian contemplative practice, such as engaging in our inner works and acknowledging the Self and parts in us, offer us a possibility of using IFS as a Christian contemplative practice. Therefore, as an attempt to integrate IFS and Christian contemplative practice, I propose IFS as a Christian contemplative prayer practice with its three essential steps: preparation prayer, active prayer, and staying prayer. As Christians apply IFS in their spiritual practice, I believe they can enrich their Christian spirituality and experience healing of their inner wounds.
이 논문의 목적은 심리학적 방법론인 소인격체 클리닉(IFS)이 효과적인 기독교 관상 기도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IFS는 심리치료사인 리차드 슈워츠에 의해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되었다. 이 방법은 사람들이 그들의 진정한 자아를 그들의 부분들로부터 구별함으로 그들의 내적인 불협화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렇게 하여, 사람들은 그들의 내면의 체계에 조화를 이루고 또한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 IFS는 그 과정이 두 가지의 관상기도 방법, 즉 유념적과 무념적 방법을 구현한다는 점에 있어서 기독교 관상기도 훈련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이냐시오 로욜라의 영신수련과 향심기도는 IFS와 이 두 방식의 기독교 관상 훈련의 유사성을 보여주는 배경을 제공한다. 또한, IFS는 우리의 내면의 작업에 참여하게 한다는 점과 우리 안의 참 자아와 부분들을 인정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독교 관상기도 훈련과 공통되는 특징을 가지며 이는 우리가 IFS를 기독교 관상기도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IFS와 기독교 관상기도 훈련을 통합하는 시도로서, 필자는 기독교 관상기도로서의 IFS의세 가지 필수적인 과정으로서 준비기도, 능동적 기도, 그리고 머무는 기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기독교인들이 IFS를 기독교 영성훈련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기독교 영성을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내면의 상처 치유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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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격체 클리닉, 관상, 영성훈련, 참 자아,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