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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stolicity, one of the four attributes of the church, is the central subject that the paper investigates. Concerning apostolicity, the issue of normativity comes to the fore, which has to do with the distinct apostolic past and norm of the church. It signifies that apostolicity does not only concern the past, but also the present and the future of the church. Apostolicity is also closely connected with several significant ecclesiological subjects such as truth, tradition, office, authority and empowerment. This paper engages with the subject by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ecclesiological account of a Dutch Reformed theologian Gerrit Cornelis Berkouwer (1903-1996) as presented in De Kerk II (1972). His understanding of apostolicity, together with several related elements, is analysed and implemented for further theological consideration. The theological reflection critically applies Berkouwer’s correlative approach and his core ecclesiological perspective on the subject, proceeds with linking apostolicity with the concept of concurrence, and discusses extended subjects such as contextualisation, reform, office and authority in connection with apostolicity.
본고는 교회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사도성을 중심 주제로 삼고 연구한 논문이다. 사도성은 전통, 진리, 직분, 능력 혹은 권위와 같은 교회론적 주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사도성에 관한 논의에서는 규범성에 대한 문제가 늘 전면에 등장하는데, 이 규범성은 또한 교회의 특수한 사도적 과거와 규범에 관련성을 갖는다. 이 말은 또한 사도성이 단지 교회의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교회의 현재와 미래에도 적용되는 이슈라는 사실을 역설한다. 본고는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네덜란드 개혁신학자 베르까우어 (Gerrit Cornelis Berkouwer, 1903-1996)의 『교회』 (De Kerk II)에 나타난 교회론적 관점들을 고찰하였다. 사도성과 이와 관련한주요 주제들에 대한 그의 관점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신학적 고찰을 위한적용점을 고려하는데, 여기에는 그의 상관관계(correlatie)에 의거한 접근과 사도성에 대한 그의 중심적인 교회론적 고찰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추가적인 신학적 고찰에서는 베르까우어의 관점에 대한 비평적 적용과 더불어 동시성(concurrence)의 개념과 사도성을 연결시키고, 규범성, 직분, 능력, 진리 혹은 전통과 같은 기존의 주제 뿐 아니라 상황화 (contextualisation) 나 갱신 혹은 개혁과 같은 보다 더 확장된 주제들 역시 사도성과 연관지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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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성, 개혁주의 신학, 교의학, 교회론, 신칼빈주의, 동시성, G. C. 베르까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