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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양교육에서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기에 앞서 교양교육에서 역량을 바라보는 교양교육담당교원 및 직원의 인식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양교육에서 역량의 의미와 역할, 교양교육을 통해강조되어야 하는 역량 및 자질, 함양되거나 강조되어야 하는 역량이 어떤 형태로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개방형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응답 내용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내용은 의미연결망분석을 통해 인식 내용이 어떻게 표상되는지확인하고 교양교육과 관련하여 교직원이 인식하는 ‘역량’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는 역량기반 교양교육운영과 관련하여 역량에 대한 구성원 간의 인식 차를 좁히고, 효과적인 역량기반 교양교육에 대해 제고해 보는 기회를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This study explored the perceptions of teachers and employees in charge of general education and the improvement of the competency-based curriculum in general education. The study asked open questions about the meaning and role of competency in general education, the competency and quality that should be emphasized through general education, and the types of responses. Based on this, the meaning and significance of “competency” recognized by general education faculty were discussed. This study provides opportunities to reduce the differences in faculty members’ perceptions about the competency presumed to be the principal direction of university general education and to improve competency-based gene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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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ducation, Competency, Semantic network analysis, Perception of ‘competen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