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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관계중심 독서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대인관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 방법: S시의 청소년문화센터에 등록한 청소년 30명을 연구대상으로 했고, 각각 15명씩 무선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배정했다. 실험집단에는 1회 90분씩 총 11차시의 관계중심 독서프로그램을 적용했고, 통제집단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았다. 두 집단 모두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했고,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독립표본 t 검증을 했다. 연구 내용: 사전검사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이 확인되었고, 사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역량 점수는 통제집단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관계중심 독서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다양한 맥락에서 활용 가능한 관계중심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s of relationship oriented reading program on the adolescents’ self-efficacy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 youths who were enrolled in the youth welfare center in S city. And 15 youth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respectively. Self-efficacy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were tested before and after the reading program was implemented. The t-test between groups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homogeneity in pre-test data and the heterogeneity in post-test data. In conclusion, the relationship oriented reading program was effective in promoting self-efficacy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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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Oriented Reading Program, Adolescent, Self-efficacy, Interpersonal Competence. Experimental Stu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