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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에서는 COVID-19 스트레스가 학령기 후기 아동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해 2022년 4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COVID-19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OVID-19 스트레스는 독립변수로, 건강증진행위는 종속변수로, 자기효능감은 매개변수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SPSS/WIN 2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학령기 후기 아동은 COVID-19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r=-0.284, p<.001), 자기효능감이 아동의 COVID-19 스트레스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작용을 하여 건강증진행위 실천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학령기 후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은 COVI-19 스트레스를 완전매개하여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므로 COVID-19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학령기 후기 아동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안을고려해야 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self efficacy as a paramet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related str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5th and 6th grades. Methods The covid-19 stress scale, self efficacy scal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scale were measured from data collected from surveys conducted on 152 students in the 5th and 6th grades recruited from an elementary school in G provinc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WIN 28.0 program. Results The children’s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covid-19 related stress. Also self efficagy had absolute mediation effects between covid-19 related str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Conclusions Efforts to boost self efficacy is necessary in order to improve health promotion behavior among upp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experiencing covid-19 related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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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stress, Health promotion behavior, Self efficacy, Elementary school students, mediating effe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