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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죽음을 접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실행된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발표된 연구는 총 16편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연구 대상 분석 결과 클라이언트의 죽음을 경험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가 13편,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클라이언트에게 개입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가 3편이었다. 셋째, 연구방법은 양적연구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6편, 질적연구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10편이었다. 넷째, 연구내용은 클라이언트의 죽음을 경험하였거나 혹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경험한 클라이언트에게 개입하게 되는 업무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경험하게 되는 외상후 스트레스, 외상후 성장, 업무수행 변화, 전반적 경험을 살펴보는 것으로 구분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죽음을 접하는 사회복지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어야 하는 과제들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im of analyzing research trends from 2013 to 2021 for social workers who deal with death in social work field and presenting future tasks based on the result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 total of 16 studies were published from 2013 to 2021. Secon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study subjects, 13 studies were conducted on social workers who directly experienced death of client and 3 studies were conducted on social workers who work with bereaved client. Third, as for the research method, there were 6 studies using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and 10 studies using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 Fourth, the contents of the study were divided into examining the post-traumatic stress, post-traumatic growth, change of work performance, and overall experience of social workers who deal with death. Based on the results, tasks to be implemented to support social workers who deal with death were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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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Worker, Client, Death, Research Trends, Tas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