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이 연구는 종합편성채널을 대상으로 뉴스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어떤 경로를 통해 형성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자기범주화 이론(self-categorization theory)의 가정을 근거로 하여, 이용자가 지각하는 채널과의 정파적 일치성이 채널에 대한 평가와 채널을 통한 뉴스 이용, 채널의 뉴스 메시지에 대한 신뢰에 어떤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이를 위해 동일한 방송 뉴스 리포트 자극물을 <JTBC>와 <TV조선> 각각의 채널에서 보도된 것처럼 처치해 제시하는 온라인 동영상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459명의 답변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지각하는 채널과의 정파적 일치성은 긍정적인 채널 브랜드 자산 형성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형성된 채널 이미지는 다시 해당 채널을 통한 뉴스 이용과 뉴스 메시지 신뢰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뉴스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보도 내용 자체가 아닌, 정보원에 대한 이용자의 주관적 판단이나 평가에 의해 영향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attempts to identify the path through which news message credibility is formed for media users. Based on self-categorization theory an experimental design was conducted to answer the question: how does perceived congruence with the political ideology of a TV channel affects audience evaluation of the news outlet, news usage, and news message credibility of the channel. A real news package was manipulated into two treatments: one was edited as if it had been broadcasted on JTBC, the other as if on TV Chosun. Experimental groups was exposed to one of each version. Results demonstrate that perceived congruence with the political ideology of a TV channel leads to positive channel brand image, which then affects news usage and news message credibility. The results suggest that news message credibility can be influenced by subjective judgment or evaluation of the source.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self-categorization theory, political ideology, ideological congruency, channel brand equity, channel brand image, news message credibility, biased media perce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