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연구는붓다를극진히모시고,여성의출가에크게기여했을뿐만아니라,경 전의 결집에 중요한 역할을 한 비구 아난다를 다룬다. 특히, 빠알리 문헌을 중심으로 아난다 의 출생, 참회 그리고 입멸에 대해 접근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 첫째, 빠알리 전통에 따르면 그는 아누룻다와 형제로 붓다와 같은 해에 태어났다. 그리고 북전에 따르면 그는 데와닷따의 형제로 붓다의 성도 해에 태어났다고 한다. 특히 아난 다의 법납을 파악하기 위해 『테라가타』에서 밝힌 25년간의 시봉기간으로 유추하는 것은 적절 하지 않다. 둘째, 붓다의 입멸은 아난다의 지위에 변화를 주었다. 첫 번째 결집을 주도한 마하 까싸빠는 상가의 리더가 되었다. 아난다는 결집에 참여하여 경의 송출이라는 방대한 작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가로부터 벌을 받았다. 『쭐라왁가』는 아난다의 참회 과정을 설명한 다. 그는 스스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상가의 화합을 유지하기 위해 잘못이라 인정했 다. 마하까싸빠가 아난다를 질책하는 장면들 역시 등장한다. 현대적 입장에서 보면 아난다를 반대하는 장로들의 의도적 흠집 내기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난다의 입멸은 정 확하지 않다. 다만, 빠알리 주석전통에 따르면 그는 120세까지 장수했다. 붓다와 동갑임을 전 제로 40년을 더 산 것이다. 하지만 아자따삿뚜왕이 아난다의 입멸을 지켜봤다는 내용을 기준 으로 추론하면, 아난다는 붓다의 입멸 후 20년을 더 살았다는 설이 유력해진다. 결론 그는붓다의재세시에도열반후에도법의보존과상가의화합을위해노력했다.그 의 삶에 대한 빠알리 문헌의 검색은 보다 구체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PURPOSE This study focuses on Bhikkhu Ānanda, who not only cared deeply for the Buddha and contributed to women's renunciation, but also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gathering of the sutta. In particular, this paper attempts to approach the Ānanda, focusing on the Pāli Buddhist scriptures. CONTENTS First, Ānanda's family history and time of birth are unclear. This study organizes various hypotheses through literature. Second, Buddha's death changed the status of Ānanda. Mahākassapa became the leader of Sangha, leading the First Buddhist Council. Although Ānanda undertook a massive task of memorizing sutta, he was punished by Saṅgha. He considered himself not to be at fault, but he was compelled to apologize in order to maintain Saṅgha's unity. There are also scenes where Mahākassapa rebukes Ānanda. Finally, His death is also inaccurate. According to the Pāli Commentary, He lived another 40 years on the premise that he was the same age as the Buddha. And if we deduce that King Ajātasattu watched Ānanda's death, He lived another 20 years after the Buddha's death. RESULTS A search of the Pali literature on his life allowed a more specific approach.

Ānanda, birth, confession, death, Mahākassapa, First Buddhist Coun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