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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중국의 유아 실외놀이 관련 학위논문을 분석하여 한국과 중국의 실외놀이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위해 2011~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한국과 중국의 실외놀이 관련 학위논문 총 234편을 수집하여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주제에 대한 동향을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시기는 한국의 경우 2015과 2016년에 실외놀이 관련 논문이 가장 많이 발표되었으며, 중국은 2020년이 가장 많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은 유아가 가장 많았으며, 중국은 물적 대상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연구방법 측면에서는 한국은 양적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중국은 질적 연구, 혼합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다. 연구주제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프로그램 효과를 밝히는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중국은 교수학습방법과 시설 및 환경에 관한 연구가 많았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한국과 중국의 유아 실외놀이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trends of outdoor play research in Korea and China, analyzing the degree thesis related to outdoor play in Korea and China. For this, after collecting a total of 234 degree papers published over past 10 years, trends on research subjects, research methods, and research topics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Outdoor play papers published from 2011 to 2020 were published the most in Korea in 2015 and 2016, and China showed a large proportion in 2020. As for the subjects of the study, Korea had the largest number of young children, and China had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on physical objects. In terms of research methods, Korea had the largest number of quantitative studies, and China had many qualitative and mixed studies. Looking at each research topic, Korea had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revealing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and China had many studies on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facilities, and environ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we will discuss the overall direction of research on outdoor play for infants in Korea and China and seek future research di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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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hina, Young Children, Outdoor Play, Research Tre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