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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대전광역시와 충청도 지역의 21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의 종사자 261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AMOS 18.0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측정모형의 적합성을 살펴보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부트스트랩검증 등의 통계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 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소진에 대한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 과를 기초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종사자들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paper analyz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the emotional labor and the burnout of employees in senior employment agencies. We surveyed 261 employees in 21 agencies in Deajeon and Chungcheong areas. Analysis methods were frequency/ reliability/correlation/confirmatory factor analysis/bootstrap test making use of SPSS and AMOS 18.0. The analysis result showed that employees’ emotional labor influenced burnout significantly and the self-efficacy mediated between the both variables. According to analysis results, some solutions were suggested to reduce the emotional labor and to advance the self-efficacy for mitigating employees’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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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employment agencies, Emotional labor, Burnout, Self-Efficac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