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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습자 중심 수업에서의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고차적 사고, 문제해결역량의 관련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 J대학교 재학생 중 학습자 중심 수업을 수강한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변수 간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χ2(df)=39.226(24), CFI=.976, TLI=.964, RMSEA=.077로 통계학적 허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수 간 관련성에 있어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고차적 사고를 매개로 직･간접적으로 문제해결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습자 중심 수업이 학생들의 사고와 역량에 기반한 학습성과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학습자 중심 수업의 확산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실천적 대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교수자 중심 수업에서의 변수 간 관련성을 비교하는데 중점을 둔 후속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ationship of university students’ academic self- efficacy, higher-order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abilities in learner-centered learning.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107 students on learner-centered learning among in J university in Chungcheongnam-do.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verified through a structural equation model. First, the goodness of fit of the model satisfied the statistical acceptable standard with χ2(df)=39.226(24), CFI=.976, TLI=.964, and RMSEA=.077. Second, in relationship to variables, academic self-efficacy was found to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 problem-solving ability through higher-order thinking. Based on these results, educational and practical alternatives were discussed to enhance students’ abilities through the spread of learner-centered learning. In addition, the direction of the follow-up research focused on compa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in the instructor-centered learning wa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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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er-centered Learning, University Students, Academic Self-efficacy, Higher-order Thinking, Problem Solving A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