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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in the MZ generation living, in the present world, are showing interest not only in forming their own new culture but also through global issues such as feminism, LGBTQ, and racism. They are asserting their thoughts while at the same ime obscuring the ordinary general standards that exist and creating new values. However, the image of the ‘girl’ in the animation is a portrayal of society and is an image that is bound to embody both the viewers and the audience. ‘Girl’ is sometimes depicted as a being that deviates from the boundaries of traditional girls at certain points but still possesses the qualities of being an innocent girl. Therefore, this study selected four works by Walt Disney’s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 <Tangled (2010)>, Studio Ghibli’s <Nausicaä of the Valley of the Wind (1984)>, and <Spirited Away (2001)> to analyze the existence of girls in society and the girls in the world in animation.
현실 세상을 살아가는 소녀들은 신(新)MZ 세대로써 새로운 기질을 바탕으로 한 문화형성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 성 소수자, 인종차별과 같은 글로벌적인 문제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기 생각을 주장하면서 기존에 존재하는 평범하거 나 보통의 기준들을 모호하게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속 소녀들의 이미지는 사회에서 바라는 모습이 투영되고, 시청자나 관객이 생각하는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있다. 소녀로의 천진함을 갖고 있음에도, 어느 순간 전통적인 소녀의 경계를 벗어낸 존재로서 그려지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여주인공이 지닌 여성성의 ‘소녀기(期)’ 적 관점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에 내포하고 있는 여성 메시지를 분석하였다. 현실의 소녀들과 애니메이션 속 세상을 살아가는 소녀들의 존재성을 분석하기 위해, 월트디즈니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1937)>와 <라푼젤 (2010)>, 스튜디오 지브리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984)>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의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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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여성성, 메시지 이미지, 월트디즈니, 지브리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