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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스마트시티 평가지표 중 하나인 CITIE Framework을 토대로 하여 보완지표를 제시하고자하며, 특히 도시의 위험관리를 중심으로 한다. 2020년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COVID-19를 계기로 국가만이 아닌 도시 단위의 위험관리체계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시정부의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기구축된 도시의 유･무형의 자본이 급속하게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CITIE Framework에 대한 개요 및 세부지표를 소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보완지표를 제시하여, 새로운 CITIE Framework를 제시하고자 한다. 스마트시티의 위험요인을 각각 3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였는데, 첫째 물리적 위험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을 포괄한다. 둘째, 디지털 위험은 지능정보기술 등의 활용에 따른 사이버 위협, 데이터 주권 이슈 등을 다루게 된다. 셋째, 사회적 위험은 사회적 불평등 및 사회통합과 관련된 이슈를 다룬다. 본 연구는 스마트시티 위험요인을 다루는 보완된 CITIE Framework로, 기존의 Leadership에 위험관리자라는 세부항목을 제시하고, 위험관리자에 3가지 유형의 위험평가지표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present complementary indicators based on the CITIE Framework, one of the smart city evaluation models. Especially, this study focused on risk management in the city due to the COVID-19 pandemic case. The COVID-19 case shows that if the city government does not prepare enough for proactive prevention and rapid measure against various risk factors, it causes severe damages of tangible and intangible capital that already has been established in the city. This paper introduces an outline and a clear indicator of the CITIE Framework and suggests a modified CITIE Framework with a complementary indicator in terms of risk factors of the city. This paper classified risk factors into three dimensions. First, it includes the physical risk that deals with natural and social disaster issues. Second, digital risk deals with cyber threats and right on data issues. Third, social risk deals with social inequality and social cohesion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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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ity, Smart city evaluation model, CITIE Framework, Risk management, Disas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