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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최근 15년 동안 내러티브 접근법을 적용한 국내 유아 애착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내러티브 접근법을 활용한 유아용 애착 측정 도구에 대해서 개관하였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19년까지 KCI에 등재(후보) 학술지에 발표된 45편의 국내 유아 애착 연구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발표된 유아 애착 연구 중 내러티브 접근법을 적용한 논문은 매해 1편에서 6편까지 꾸준히 발표되었다. 애착측정 도구로는 애착이야기 완성과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그 다음으로 격리불안검사, 맨체스터 애착이야기기 등이 사용되었다. 내러티브 접근법을 통한 애착 연구는 대부분 양적연구로 수행되었으며, 애착대상으로는 어머니(주요 양육자)가 가장 많았다. 애착과 관련된 주요 연구 변인으로는 유아 특성에서는 사회적 능력 및 정서발달이 가장 많았고, 양육자 특성에서는 애착과 양육특성, 양육자의 정서, 부부관계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연구들이 있었다. 끝으로, 내러티브 접근법을 활용한 유아의 애착 측정 도구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살펴보고, 후속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search trends on preschool attachment study using narrative methods. For this purpose, 45 attachment article were selected from reliable Korean academic journal published from 2005 to 2019 . The articles were analyzed by research type, subjects, attachment assessment method and research contents. Results were as followed: Firstly, the greatest quantity of articles was published in the filed of developmental psychology and child study. Secondly, most of the study was quantitative study. Thirdly, in preschool attachment study, methodologically diverse measurements using narratives have been used. The Attachment Story Completion Task has been used the most and next was Separation Anxiety Test. Fourthly, main content for research was the role of attachment in child emotional/social characteristics and relation with attachment and family interaction. Finally,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attachment assessment tool using narrative methods were reviewed. The implica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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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chool children, attachment, narratives, research tre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