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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계획된 우연 기술과 학습역량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학업 관련 인지역량이 계획된 우연 기술을 어떻게예측하는지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계획된 우연 기술과 학습역량 관련 변인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을실시하였다. 계획된 우연 기술과 학습역량의 유의미한 관계를 탐색하기 위하여 다변량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학습역량 하위 요인 중 초인지, 창의성향, 문제해결 요인이 계획된 우연 기술의 하위요인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초인지는 계획된 우연 기술의 하위 요인 중 인내심, 낙관성을 유의하게 정적으로 설명하였고, 창의성향은 계획된우연 기술의 모든 하위 요인을 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의 경우 계획된 우연 기술의 유연성을 부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학생들의 학습역량과 중요한 진로 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는 계획된 우연 기술의 관계를 살핌에 따라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계획된 우연 기술을 촉진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relationships among subscales of learning competency 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Methods Respondents were 324 university students, who voluntarily participated in the present study. To analyze the data, we conducted multivariat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metacognitive, creative disposition, and problem-solving significantly predicted the planned happenstance skills. Metacognition significantly predicted persistence and optimism, and problem-solving negatively predicted flexibility. Creative disposition significantly explained all the subscales of planned happenstance skills. Conclusion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so the findings could be useful for university students to increase their planned happenstance skills. The findings also help practitioners and researchers of career counseling and career education to underst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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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ed happenstance skills, learning competency, university students, career counseling, career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