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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외식 코로나 위험 메시지에 노출된 개인이 각기 다른 행동의도가 나타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위험 정보 탐색 처리 모델을 기반으로 위험 메시지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정보 탐색 성향과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국내 외식소비자 293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심리적 반발감은 정보 회피에 양의 영향을, 공포감은 정보 추구에 양의 영향을, 정보 회피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또한 정보 추구는 외식 관련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에 양의 영향을,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에 음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냈고, 정보 회피가 외식 관련 코로나 예방 행동 의도에 음의 영향을 미치며, 일반적 외식 행동 의도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식 소비자들의 부정적 감정의 반응을 고려한 위험 메시지 구성과 레스토랑에서 철저한 방역으로 하여금 외식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어 지속적인 레스토랑 운영이 가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how negative emotions driven from COVID-19 risk messages about dining-out influence information seeking and their dining out behavioral intentions. In doing so, this study focused two different types of negative emotions including psychological reactance and fear. Results revealed that psychological reactance significantly increased information avoiding, however, it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information seeking. While fear improved information seeking, it was found to decrease information avoiding behavior. Further information seeking significantly improved their risk reduction dining-out behavioral intentions, and it significantly reduced their general dining-out behavioral intentions. In contrast, information avoiding decreased risk reduction dining-out behavioral intentions and increased general dining-out behavioral int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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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Information Seeking Process, Negative emotions, Psychological Reactance, Fear, Dining-out Behavioral inten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