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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의 이슬람 이해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한국교회에서 칼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칼뱅이 이슬람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하는 사실은 한국교회를 위해 중요한 통찰일 수 있겠다. 이러한 뜻에서, 이 글은 칼뱅의 이슬람 이해에 관한 기독교윤리학적 성찰을 시도한다. 이슬람윤리와 기독교윤리를 비교연구하려는 것은 아니다. ‘선을 위한 경쟁’이라는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슬람에 대한 공포와 혐오 혹은 경계의 반응을 보이는 한국교회로 하여금 윤리적 자기성찰과 성숙에 관심하도록 촉구한다는 뜻이다.
This paper examines John Calvin‘s view of Islam from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ethics. While clearly criticizing the theological limits of Islam, Calvin reminded us that they also are the people needed the gospel. Based on Calvin’s view, this paper suggests an applied reading for the task of Christian ethics in Korea. Korean Church as an inheritor of Calvin’s theology, should undertake the evangelical task for being a witness of Jesus toward Islam. And Korean Church should be interested in competition for good beyond simple comparisons with Islamic ethics. Furthermore, Korean Church should practice social spirituality based on Gospel and embody the disciple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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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Competition for Good, Gospel, Discipleship, Social Spiritua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