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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별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생애주기별 사별경험과 사별 스트레스가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사별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역경 후 성장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사별경험자 387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별경험 특성을 살펴보았고 각 변인들의 정도를 살펴보았다. 둘째, 생애주기별 사별경험 특성과 사별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별 스트레스와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사별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에서 역경 후 성장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사별경험에서 역경 후 성장이 회복과 재적응에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한 의미와 생애주기별 사별경험의 특징 등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t-adversity grow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reavement stress and depression, differences in the experience of bereavement by life cycle. The study subjects analyzed the questionnaire of 387 experienced in adolescence, adulthood, and old age an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bereavement experiences and variables were analyzed. Second, bereavement stress and health conditions were significant of bereavement experience by life cycle and the effects of bereavement stress on depression.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post-adversity grow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reavement stress and depression was significant. Through this study results, in the process of re-adaptation after bereavement experience was discussed the meaning of significant variabl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bereavement experience by lif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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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eavement Experience, Bereavement Stress, Depression, Post-adversity Growth, Stage of Life Cyc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