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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distinctive groups of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recorded in the New Testament are exegetically analyzed to examine whether groupthink existed or not. Primarily Robbins’ (1996) social and cultural texture analysis is used along with ideological texture analysis to explore the underlying constructs impacting chosen Jewish and Christian groups. Groupthink of the group known as the Sanhedrin was analyzed mainly based upon the Gospel of John. Groupthink of the Judaizers was explored mainly from the passages of the books of Acts and Galatians. Constructs of Janis’ (1982) groupthink theory played a very useful pivotal role to draw nine(9) separate evidences of groupthink from the two groups. Then the ways to overcome the groupthink are addressed, and the paper is ended with conclusions and discussions of limitations.
본 논문은 신약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 중 두드러지는 두 개 의 집단이 보여준 집단사고(groupthink)의 사례를 주석학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특히 당시 유대인 기독교인 그룹의 신앙 및 관습체계에 큰 영향을 미친 구성개념을 탐색하기 위해 Robbin(1996)의 사회적·문화적 구성분석방법과 이데올로기적 구성분석방법을 함께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산헤드린(Sanhedrin) 공회로 알려진 그룹의 집단사고는 주로 요한복음을 근거로 분석하였으며, 유대인 기독교인 그룹(Judaizer)의 집단사고는 주로 사도행전과 갈라디아서의 성경 본문을 근거로 분석하였다. 두(2) 집단이 보여준 집단사고의 아홉(9) 가지 증거(symptom)를 찾음에 있어 Janis(1982)의 Groupthink 이론이 매우 유용한 핵심적 프레임 역할을 해 주었다. 이어 집단사고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서술하였으며, 끝으로 본 논문의 결론과 연구의 한계를 제시함으로써 논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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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think, 집단사고, 기독교 공동체, 주석학, 산헤드린, 유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