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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직장재직여성의 일-양육 갈등이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 8차연도(2015년) 결과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381명의 취업모였고, 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어머니의 직장재직여부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부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재직여성의 일-양육 갈등이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부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재직여성의 일-양육 갈등이 학교생활 관심을 떨어뜨리고,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 적응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중심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첫째, 직장재직여성의 일-양육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둘째, 맞벌이 부부의 자녀가 초등학교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직장재직여성의 일-양육 갈등을 줄여줄 때, 여성노동률을 제고할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in depth the perception and needs of parents with young children on their human rights-friendly parenting attitudes. For this purpose,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and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ith parents with children aged 3 to 5 years in D city. As a result, parents recognized human rights-friendly parenting attitudes as child parenting attitudes centered on children, mutual respect between parents and young children, and methods for realizing the rights of young children. And for a human rights-friendly parenting attitude, the government called for an understanding of children's human rights, standards for human rights-friendly parenting, and a change in the way it looks at young childre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data for developing human rights-friendly parenting attitude scales and programs for parents with young children. Furthermore, it may broaden the horizons of research related to parents' human rights perce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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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s employment, work-rearing conflict, transition to elementary school, elementary school adaption, working mother, continuity from kindergarten to elementary scho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