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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공유경제 비즈니스인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동기, 태도, 만족, 활용도 등의 이용에 따른 주관적 인식 구조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에어비앤비 이용자의 인식 유형을 발견하고, 각각의 특성들을 파악했다. 연구 결과, 총 4개의 유형이 발견되었다. 제1유형은 ‘사생활 보호 추구형’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며,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한다. 제2유형은 ‘경제적 실리추구형’으로 숙소 선택시 요금을 가장 우선시한다. 따라서 여행 경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친구나 지인과 같이 공간을 공유하여 실리추구를 한다. 제3유형은 ‘문화 체험 추구형’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외국인 호스트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누리고, 현지인의 공간을 이용함으로써 문화교류를 체험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제4유형은 ‘현지 체화 추구형’으로 에어비앤비에 대한 모토를 가장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특성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현지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In this study, I aimed to determine the users’ subjective perception structure of Airbnb, a shared economy business, based on the use of motivation, attitude, satisfaction, and utilization of Airbnb. I applied the Q methodology to identify the perception types of Airbnb users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he results revealed four types. The first type is the “Private Protection Pursuit,” where personal privacy is important, and users prefer a space to stay that is comfortable and familiar. The second type is the “Economic Practical Pursuit,” where price is the highest priority when choosing accommodation. Therefore, users reduce travel expenses by sharing a space with friends and acquaintances to gain practical benefits. The third type is the “Culture Experience Pursuit,” where users aim to utilize the opportunity to become friends with foreign hosts through Airbnb and experience cultural exchange by using the spaces of locals. Finally, the fourth type is the “Local Embodying Pursuit,” which indicates the best understanding of Airbnb’s motto and actively enjoy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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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economy, Airbnb, Q methodology, user percep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