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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 과학의 발전은 ‘과학구국’ 사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전통 과학(격치)이 철학의 영역에서 독립해 나온 후 중국 과학은 줄곧 국가의 경제와 국방 건설을 위해 공헌해야 한다는 이념에 의해 규정되었다. 아편전쟁을 거치며 제기된 ‘사이장기’의 논리는 이러한 과학구국 사상의 맹아가 되었으며 신중국에 들어와서 제시된 일련의 과학 관련 사상과 정책, 이념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논문에서는 중국 과학구국 사상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마오쩌둥의 과학 이념과 ‘과학을 향해 진군하라’, ‘과학기술은 제1생산력’, ‘과교흥국’ 등 신중국 이후 제기된 과학 이념 및 정책을 살펴보고 중국의 과학구국 사상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현대 과학 이념 및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고 한계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The development of modern science and technology is closely related to the idea of "saving the country through science". Since the separation of tradi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from the realm of philosophy, Chinese science has long been defined as a concept which must contribute to the national economy and national defense construction. This paper discusses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s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salvation, and discusses the thought of ‘Saving the country through science’ and the development of science ideology.
中国现代科学的发展与“科学救国”思想密切相关。自从传统科学(格致)从哲学领域独立出来后, 中国科学一直被一种必须为国家的经济和国防建设作出贡献的理念所规定。 鸦片战争时期提出的“师夷长技”理论成为科学救国思想的萌芽, 进入新中国后提出的一系列科学相关的思想, 政策, 理念也不例外。论文以中国科学救国思想的形成和发展过程为中心, 探讨了毛泽东的科学理念和“向科学进军”, “科学技术是第一生产力”, “科教兴国”等新中国以后提出的科学理念及政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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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Saving the country through science, Learn from the advanced technologies in the West, March towards science, Science and technology are No.1 productive forces, Develop the country through science and education
中國, 科學救國, 师夷长技, 向科学进军, 科学技术是第一生产力, 科教兴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