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龍總商會自成立至今, 由初期從事服務香港, 在香港從事救濟的工作, 漸漸發展成為以香港為港臺政商貿的交往橋樑, 日後, 更在此基礎上, 開拓成為中國及臺灣經貿發展交流的重要角色, 更成為「亞洲商工聯合總會」籌辦委員之一, 把九總及香港商貿事業引向國際商業機構, 加強海外政府及民辦商貿機構對香港商貿發展的了解, 致力為會員商會開拓海外市場, 更促進香港工商貿團體, 進入中國內地及臺灣市場, 同樣地, 也協助中國內地商業組織往香港及海外發展, 以香港為平台, 促進國內外商貿機構的發展與交流, 當然, 龍總也從事香港社會服利事業, 不斷從事醫療慈善的工作, 更從事香港教育事業, 除了曾經籌辦中小學外, 也捐助本地各大學獎學金及資助籌辦學術研討會, 如龍總每年捐助香港樹仁大學及香港中文大學商業學生獎助學金, 又資助兩所大學籌辦學術研討會, 更於每年舉辦「新紀元行政管理精英培訓計劃」, 培育兩岸三地的學生, 開拓學生對全球商貿環境的視野, 近年參與此計劃的修業生, 更學有所成, 在海內外各地成立舊生會, 繼續支持龍總的活動, 舊生及海內外政商界也感謝龍總籌辦培訓計劃的苦心. 2014年6月後, 九龍總商會理監會及全體會員, 更全力投入籌辦龍總成立七十五周年的慶祝活動, 除了舉辦慶祝酒會外, 將與香港浸會大學中醫藥學院組織「兩岸四地中醫藥論壇」, 又舉行「送炭到泰北」的活動, 主要為一群在二次大戰時因避戰亂, 從雲南進入泰北地區的華人, 他們生活艱苦但堅持學習中文及弘揚中華文化, 龍總將會率團及提供經濟資助給泰北華人; 同時, 也出版『龍總顯威: 九龍總商會七十五年發展史』一書, 籌備龍總文物檔案館及舉辦有關香港商會歷史文化研討會, 保存龍總的資料文獻, 肯定香港一地各商會對香港經貿及教育文化事業作出的重大貢獻, 更進一步開拓龍總成為兩峽兩岸四地政商學界交流的橋樑, 更十分積極推動宏揚歷史文化教育的工作.

The Development of Mainland China, Taiwan and Hong Kong, with Hong Kong Serving as the Center: The Social and Commercial Status of Kowloon Chamber of Commerce

지우룽총상회(九龍總商會)는 1938년 성립된 이후 초기에는 홍콩(香港)에서 구제 사업을 주로 전개하다가 점차 홍콩과 타이완 교역의 교량역으로 발전하였으며, 이후 그러한 기초를 바탕으로 하여 중국··타이완 간 교역과 교류의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나아가 국제상업기구로서 「아시아 공상연합총회(亞洲商工聯合總會)」를 조직하는 위원으로서 참여하여 대외적으로 홍콩 무역 발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회원 상회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중국 및 타이완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중국 상업 조직의 홍콩이나 해외 발전을 도와서 홍콩을 교두보로 하여 국내외 무역 기구의 발전과 교류를 촉진하는데도 기여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홍콩에서 사회복지사업, 의료자선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교육사업으로 중·소 학교의 설립, 대학 장학금 및 학술대회 지원 사업도 전개하였다. 2014년 6월 이후에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하여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역사를 정리한 『龍總顯威: 九龍總商會七十五年發展史』를 발행하는 등 제반 기념사업을 전개하여 총상회가 홍콩의 경제 무역 교육 문화사업에서 보인 중대한 공헌을 확인하였다. 향후에도 총상회가 중국과 타이완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더 적극적인 역사적 문화적 교육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Kowloon Chamber of Commerce, the history of Hong Kong’s Business, the history of HongKong’Business Association

구룡총상회, 홍콩상업사, 홍콩상회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