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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푸코의 주체 형성 방식 중 자기배려 개념을 고찰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정 실행 주체로서 유아교사가 자신의 교육적 실천을 형성하고 변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푸코의 주체형성에 관한 논의 중 후기 저작들을 중심으로 자기배려와 자기 테크놀로지에 대해 검토하고 유아교사의 주체화 및 교육과정 실행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푸코의 자기배려에 따라 교사는 담론-지식 권력에 종속되어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타율적인 주체에서 벗어나 진리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실천하면서 교육과정을 구성해 나가는 자율적인 주체가 되어간다. 이를 위한 자기 테크닉으로 비판적 성찰하기와 교육적 기록작업을 제안하였다. 논의 및 결론: 푸코의 자기배려 논의는 교육과정 실행 주체로서 교사의 윤리적인 실천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며 자기 테크닉들은 윤리적인 교육과정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으로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유아교사의 주체화를 위한 교사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Purpose: This study explores possibility of teacher`s ethical self-formation as a subject of curriculum implementation, through analyzing self-care of Foucault`s subjectivation technology. Method:By reviewing self-care and self technology, focusing on discussions over later works of Foucault`s subjectivation, this study aims to derive the implications for teacher`s ethical self-formation and curriculum implementation. Results:Foucault`s self-care is a action subjectivating oneself by practic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ruth and self. Following this way of self-care, teacher outbreaks heteronomous subject subordinated by knowledge-power, and forms autonomous subject, actuali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neself and truth. Teacher could ethically implement a curriculum through critical reflective thinking and pedagogical documentation for self-care techniques. Conclusion: Foucault`s self-care discussion provides theoretical basis for ethical action of teacher as a subject implementing curriculum and self-care techniques can be utilized as ethical pedagogy. This study is anticipating to propose teacher education for subjectivaton of teacher`s early childhoo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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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cault`s self-care, Technology of self, teacher`s subjectivation, pedagogical documentation, critical reflective think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