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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다. 산업이 고도화되고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대인관계의 양적 증가가 이루어졌지만, 평생 동반자를 찾는 일은 매우 힘들게 되었다. 국내에서 성업 중인 결혼 커플매칭 회사들은 다양한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대방의 직업, 연봉, 신체조건 등과 같은 외형적인 선호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흐름에 맞추어 가치기반 커플매칭을 위한 스마트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덕심리학에서 이미 구축된 다양한 이론들을 살펴보고 특히 독일 G. Lind 교수가 창안한 도덕판단력검사도구(MCT)의 원리를 활용한다. MCT는 도덕적 가치의 위계를 설정하고 각각에 대한 가중치를 어떻게 부여하는지에 따라 도덕성의 높낮이가 결정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도덕성과 가치성향이 조화되는 커플매칭의 확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커플매칭시스템은 과학적 통계에 의해 컨설팅을 지속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혼율이 낮은 성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저출산의 국가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Marriage is a very important affairs of human beings. Even industry and society has been sophisticated and highly developed, what ordinary people meet and get marriage is very difficult. As the domestic couple matching companies have dealt with many programs, mostly they are prone to the external preferences including occupation, salary, physical condition etc. With riding the trend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this study suggests the value-based matching program. To build up the algorithm, it is necessary to use the approach of the moral psychology which was already wide spread in the sphere of moral education. Particularly Germany G. Lind professor who invented the moral competence test (MCT) is very significant. As the algorithm of MCT is to be determined the level of morality with the concept of value hierarchy and its weighting, it could be analyzed scientifically. Based on this, couple matching can improve the ratio of the final goal through the balanced harmony between morality and the value orientation. And the divorce rate would be down, furthermore the social big problem of a low birth rate could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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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Value-based Couple Matching, Couple Matching Algorithm, Moral Judgment Test, Application Develop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