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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정도, 표준주의 인지도와 수행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225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7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병원감염관리 지식점수는 15점 만점에 평균 9.16점, 표준주의 인지도 5점 만점에 평균 4.42점, 표준주의 수행도 5점 만점에 4.45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병원감염관리지식과 표준주의 인지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표준주의 수행도에서는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t=1.77, p=.021). 표준주의 인지도와 표준주의 수행도는 약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표준주의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주의 인지도의 고려를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한 양적 혹은 질적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nowledge on nosocomial infection, awareness and performance of standard precautions in nursing students. The participants of the research were 225 nursing students with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September to October of 2017.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knowledge on nosocomial infection averaged 9.1 points out of 15 points, awareness of standard precautions averaged 4.42 points, performance of standard precautions averaged 4.45 points out of 5 points. According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core of infection control education necessity(t=1.77, p=.021)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lso,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wareness and performance of standard precau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n order to necessary to improve the awareness and performance of standard precautions through the continuous infection contro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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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ing students, Infection control, knowledge, Awareness, Perform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