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본 연구는 지난 23년 동안 국내에서 연구된 교류분석 집단프로그램의 효과크기를 통합하여 제시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2019년 8월까지 발표된 학위논문과 KCI 등재후보지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메타분석과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논문 62편을 선정하고, R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메타분석 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62편의 논문에서 추출된 116개의 키워드 중 89개를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했을 때, 의사소통과 스트로크, 자아존중감을 주제로 한 연구들이 교류분석 집단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교류분석 집단프로그램의 전체효과크기는 0.6682(U3=74.22%)로 교육적․치료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그리고 종속변인의 효과는 인생각본, 라켓감정, 대인관계, 자아상태, 인생태도,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절변인에 따른 차이들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및 제한점 등이 제시되었다.
This study executed meta analysis to suggest the effect size of transactional analysis group program that have been studied for 23 years in this country. For this purpose, 62 research journals which meet the selection standards are chosen and R-meta analysis was executed. According to the text mining technique on 89 out of 116 keywords selected 62 journals, research topics about communication, stroke, and self-esteem showed the highest effects in transactional analysis. Total effect size of transactional analysis was 0.6682(U3=74.22%), meaningful in terms of education and therapeutic perspective. The effects of dependent variable appeared in order of life script, racket emot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ego state, life position,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moderation variables are identified. Discussion and limitations are suggested based on the results.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Transactional Analysis, Group Program, R-Language, Meta Analys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