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본 논문의 목적은 질적 연구자의 관점에서 유아교육연구의 일반화 의미를 심층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먼저 연구의 객관성에 대한 의미를 해체 및 분석하고 상호주관성으로서 그 의미를 재개념화했다. 또한 계량화가 가능한 연구 대상과 그렇지 못한 대상을 구별하고 후자를 위한 분석 단위로 ‘이야기’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추상적 수준에서 다루어져 온 일반화 의미를 고찰하고 공감적 일반화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피상적인 일반화 논리가 내포하는 위험성을 논의하고 질적 연구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감적 일반화가 함의하는 점을 제시하며 본 논문을 마무리하였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in depth the meaning of the generalization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research from the perspective of qualitative researchers. First, it dismantled and analyzed the definition of 'objectivity' to reconceptualize in terms of 'intersubjectivity.' Second, this paper discussed differences between research subjects that can be quantified and non-quantifiable subjects and presented 'story' as the unit of analysis for the latter. Based on this, this paper made a distinction between the abstract meaning of generalization and that of 'emphatic' generalization. Finally, this paper concluded by discussing the danger of superficial generalization logic and the implications of sympathetic generalization from a qualitative researcher's perspective.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early childhood education, qualitative research, generaliz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