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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장소로서 한일 소셜벤처기업의 사례를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한일 소셜벤처로서 일본 도쿄 ETIC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사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기업의 투자가 마인드와 기부사업의 마인드가 결합된 소셜벤처는 사회혁신을 촉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둘째, 도쿄 ETIC은 소셜벤처의 기업가정신 함양, 청년 사회적기업가 지원육성,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 사회적 혁신가의 양성 등이 주목적이었다. 셋째, 서울성수동 루트임팩트는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가 양성이 주목적이었다. 결론적으로 소셜벤처타운은 사회혁신가(사람)의 양성이 사회변화의 원동력임을 간파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 한계는 대상이 한일 대표적인 2개 소셜벤처로 제한되어 있으나 향후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ase of Korea-Japan social venture company as a place to nurture social innovators. The study examined the cases of social ventures in Tokyo ETIC and Seoul Seongsu-dong Heygroun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ocial ventures, which combine the mindset of investors and donors of venture firms, have the potential to trigger social innovation. Second, Tokyo ETIC focused on entrepreneurship in social ventures, fostering young social entrepreneurs, building social venture ecosystems, and fostering social innovators. Third, Seoul Seongsu-dong Heyground was primarily aimed at fostering social innovators who tried to change society positively. In conclusion, Social Venture Town suggests that nurturing social innovators (people) is the driving force of social change. The limitation of the study is limited to two social ventures representing Korea and Japan, but it is necessary to present various cases by expanding the scope of th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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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Economy, Changemaker(Social Innovators), Social Venture, Entrepreneurship, Social Ch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