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본 연구는 상담자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상담자 303명으로 분석은 SPSS 25.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심리적 소진 간에는 정적 상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부족과 자기자비, 회복탄력성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심리적 소진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회복탄력성이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을 낮추기 위해서 상담자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자기자비, 회복탄력성을 고려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compassion and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burnout for counselor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03 counselors. For analysis, SPSS 25.0 was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l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burnout, and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intolerance of uncertainty, self-compassion, and resilience. Second, intolerance of uncertainty has a positive effect on burnout. Third, self-mercy and resilience were medi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burnou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discussed the intolerance of uncertainty, self-compassion, and resilience in order to reduce burnout of counselors.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Counselor, Intolerance of Uncertainty, Burnout, Self-compassion, Resili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