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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차세대영재기업인 생애단계 변화에 따른 경험적 성장발달 경로를 종단적으로 추적하여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교육을 경험한 1~3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생애단계별 3단계(고교졸업이후~20대 중반)에서 잠정적으로 제안된 성장발달 유형(조기창업형, 선연구-후창업형, 선취업-후창업형)이 4단계(20대 중반~30대 진입 이전) 생애단계를 경험하면서 성장발달경로가 유지 및 분화 발달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3차년도 차세대영재기업인 생애단계별 성공요인 추적연구(유현실 외, 2015)에 참여한 KAIST와 POSTECH 차세대영재교육원을 수료한 1~3기 13명이며, 자료분석은 근거이론을 바탕으로 한 Corbin와 Strauss(2008)가 제시한 개방코딩, 축코딩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3단계의 잠정적 성장발달유형이 4단계에서는 ‘창업유지형,’ ‘선창업-후취업형,’ ‘연구형,’ ‘취업형’의 4개 유형으로 분화되는 것을 경험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차세대영재기업인의 성장발달 유형의 변화에 대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의 제안 등을 추가로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mpirically validate the potential growth of developmental paths by longitudinal. In this research, participants were 13 students from first term to third term, who have finished the courses for gifted entrepreneur of next generation at KAIST and POSTEC institutes. And the same participants were tracked to empirically validate the potential growth of development path done by Yu(2015) by investigating how they are divided into. The analysis of the research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open coding and axis coding procedures proposed by Corbin & Strauss (2008). As a result, three types of potential growth of developmental path of the gifted entrepreneur of next generation in Yu’s research in 2015, which are ‘early venture,’ studying-venture,’ ’job-venture,’ were divided into 4 types, which are ‘venture,’ ‘venture-job,’ ‘studying,’ ‘job.’ Implications and further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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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ed entrepreneur of next generation, development of life stage, developmental path, qualitative research, grounded the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