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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웹툰에서의 외모 관련 묘사가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청소년 인기 웹툰에서 ‘외모’가 어떻게 묘사되는지 내용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는 외모의 정도(우월/열등)에 따라 ‘사회적 유용성’과 ‘사회적 차별’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외모가 우월한 경우 외모가 열등한 경우에 비교해 ‘사회적 유용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인관계에서 ‘사회적 유용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외모가 열등한 경우, 외모가 우월한 경우에 비교해 ‘사회적 차별’이 높게 나타났으며, 대인관계에서 ‘사회적 차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how 'appearance' is depicted in popular youth webtoons being conscious of the fact that the images related to appearance in the webtoons, can affect the perception and values of the appearance of youth's who watch them. Particularly, it analyzs 'social usability' and 'social discrimination' appear according to the degree of appearance (superiority / inferiority). The results show that 'Social usefulness' was higher than that of 'inferiority', 'Social usefulness' was also the highest in lover relationships. On the other hand, when the appearance was inferior, 'social discrimination' was higher than 'appearance', and 'social discrimination' was the highest in interpersonal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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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toon, Lookism, Webtoon of Adolescent, Social availa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