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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업계는 빠른 변화를 겪으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음식점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음식점 내부 요인 및 고객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3개 구 음식점의 카드 매출 자료를 이용하여 날씨, 요일, 명절이 음식점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카드사 빅데이터 센터의 음식점 매출 자료와 기상청의 기상자료개방포털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기술통계와 패널교정표준오차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로 강우 여부, 열지수, 요일, 공휴일, 구별 음식점 수, 구별 전체 업종의 매출액 수준을 포함하였다. 음식점의 면적별로 날씨 요일, 공휴일 변수가 매출에 각기 다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휴일의 경우 일반 평일에 비해 공휴일과 휴일 사이에 낀 평일에 매출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추석의 경우 추석 전날부터 시작하여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추석 당일에 매출이 매우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음식점 매출에 영향을 외부적인 요인들의 탐색을 통하여 다변하는 외식업계에 유의미한 근거자료를 제공하였다.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weather, weekdays, and public holiday on restaurants sales by area. This study used the sales data of card big data and the meteorological data of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It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linear regression with panel corrected standard error statistical analysis method. Autocorrelation, panel heteroskedasticity, contemporaneous correlation were checked to conduct xtpcse command using Stata ver 15. Rainy during lunch, rainy during dinner, heat index, weekdays, holidays, number of restaurants, total daily amount of sales in district were included as independent variables. As a result, the effects of weather, weekdays, holiday factors on restaurant sales varied across area size of restaurants. In the case of public holidays, sales decreased on the day between holiday, holiday, and the period of Chuseok (Korean traditional public holiday). Sales of small and mid-size restaurants were affected by market status in district. This study provided meaningful suggestions to the changing food service industry by exploring external influences on restaurant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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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 weekdays, public holiday, restaurants sales, sales by a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