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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임금근로자로 종사하는 표본을 대상으로 그들의 직무만족도와 일자리 만족도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개인의 인적속성과 더불어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와 기업체 특성 및 산업 유형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교육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의 직무만족도가 인문계열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을 기준으로 전기․통신․운수업과 금융업종에 종사하는 청년층의 직무만족도와 일자리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기업체 특성의 경우 일반 사기업에 비해 정부출연 및 투자기관 그리고 공사합동기업과 교육기관에 종사하는청년층의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This study empirically estimates the determinants of job satisfaction by recent cohort of college graduates in the workplace. Using the data of Graduate Occupational Mobility Survey(GOMS), we consider the several characteristics on determining young workers’ job satisfaction. Majors studied in college, industry affiliation and types of firms seems to affect workers’ job satisfaction. We controlled for motivation and/or innate ability which might affect workers’ job satisfaction using some variables related to the family background and academic performance in colleg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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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satisfaction, majors, industry affiliation, types of fir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