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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에서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현대인들에게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 생존 전략이다. 현대인들의 의사소통은 다양한 문화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차문화에서의 의사소통은 전통과 현대문화의 융합 형태로 변용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차문화가 의사소통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사회적 기능을 살펴보았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차문화는 차의 물질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정신적인 가치 안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소통이 이루어지는 대면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의사소통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기조절능력과 현대사회의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활용된다.
Communication is a very important surviving strategy to modern people who are living in the age when personal capability is emphasized. Communication is different in diverse cultures, but communication in tea culture is a combination of, tradition with modernism. In this perspective, this study speculated on how tea culture works for communication as its social function. Tea culture has been used as a field of meeting where people have relationships and communicate within mental values based on the physical concept of tea and a medium of self-control ability to enhance communicative capability and communication between cultures of modern soc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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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zation society, communication, social function, convergence of traditional culture with modern, a field of meeting, intra-culture communi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