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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ADHD 증상의 두 하위요인과 인터넷 과다사용 및 집단따돌림 가해행동 간 관계에서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스트레스가 매개하는지 살펴보았다. B 지역에 소재한 20개 초등학교 4, 5, 6학년 40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ADHD 증상, 인터넷 과다사용, 집단따돌림 가해행동,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774명의 데이터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ADHD 증상과 인터넷 과다사용, 집단따돌림 가해행동,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스트레스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스트레스가 매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매개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ADHD의 하위유형 중 주의력결핍과 집단따돌림 가해행동 간 관계에서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스트레스의 이중매개효과, 주의력결핍과 인터넷 과다사용 간 관계에서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ADHD 하위유형 중 과잉행동‧충동성은 어떤 변인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논의 및 함의가 제시되었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victimization experience and stress on the relation between ADHD subtype symptoms and Internet overuse/bullying behavior. For this study, self-reports data were used from 774 students of elementary schools’ high grades for ADHD subtype symptoms, Internet overuse, bullying behavior, victimization experience, stres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ere employed to examine their relations.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re was a double-mediating effect of victimization experience and stress between Inattentive of ADHD and bullying behavior. Also victimization experience was significant between Inattentive of ADHD and Internet overuse. However, Hyperactivity/Impulsivity of ADHD did not predict any variations. Based on the results, findings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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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subtype symptoms, Internet overuse, Bullying behavior, Victimization experience, St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