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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NCS기반 항공객실승무원 교육의 학습전이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서 우선 이와 관련된 최근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비교분석하여 교육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음 그 해결방안으로서 자기효능감을 강조한 문제중심 학습법을 제시한다. 산학간 협력모델로서 2015년에 도입된 NCS 학습모듈과 그것에 기초한 대학들의 교육은 아직까지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 현상을 극복하는 방안은 채용으로 이어지는 객실승무원 자격제도를 수립해야 하고, 항공사가 구직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영어와 체력 그리고 직업의식을 교육 프로그램에 담는 것이다. 더하여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실제상황에 가까운 문제를 피교육자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직접 해결해가는 체험 또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모색해야 한다. 이 연구는 그 동안 많은 연구자들이 지적해온 자기효능감 저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의성을 가지고 있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effect of learning transfer of the NCS-based education of cabin crew. As a method, it first points to the educational problem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results of the recent precedent research, and then presents a problem-based learning emphasizing self-efficacy as a solution. As an industry-academy cooperation model, the NCS learning modules introduced in 2015 and the college or university education centered on them have not maximized the students’ self-efficacy so far. The counter-measure to this phenomenon is to establish the system of license for cabin crew that will lead to employment and add the studying programs of English, physical fitness, and work ethic that airlines expect from the job seekers. As the most crucial way, experiential or practical programs should be sought for the learners to try to solve the problems resembling the real-life situations. This study has timeliness in providing a solution to the dilemma of low self-efficacy pointed out much by researchers in the meanw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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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Learning Modules, Cabin Crew, Self-efficacy, Learning Transfer, Problem-based Learn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