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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국가의 경쟁력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요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노동시장에서는 남녀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동등한 기회 부여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공직을 대상으로 남녀 간 동등한 기회부여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를 ‘남녀간 동등한 기회부여’로 하고, 종속변수는 ‘조직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로 하였다. 종속변수는 ‘조직의 경쟁력’, ‘조직분위기 순화’, ‘여성간의 협조’로 구성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남녀 간 동등한 기회부여가 대체로 조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공직에서 남녀 간 동등기회 부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부처별 여성관리자 일정 비율 확보 방안과 함께 이의 실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추진전략들을 제시하였다.
Effective utilization of female human resources can be a key factor in determining the country's competitiveness and future in the low fertility aging society. To this end, the labor market is trying to give equal opportunity between men and women.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into the impact of equal opportunity grants on organizations.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of 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on the public organization.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given 'equal opportunity between men and women' and the dependent variable was 'positive effect on the organization'. The dependent variable consisted of 'organizational competitiveness', 'organizational atmosphere', and 'cooperation among women'.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equal opportunity between men and women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organiz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we propose strategies for securing a certain percentage of women managers in each department and detailed strategies for implementing them as an alternative to promote equal opportunity between men and women in public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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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der equality, organizational competitiveness, cooper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