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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조절력이 사회성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규명하고, 나아가 유년기의 태권도수련의 교육적 가치를 통하여 태권도 현장에서 지도자들에게 도움이 될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2017년 현재 경기도 K시를 소재로 하고 있는 태권도 체육관 10곳과 서울시 N시를 소재로 하고 있는 태권도 체육관 12곳에서 수련중인 고학년 605명(남학생 416명, 여학생 189명)을 표집 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 및 자료 분석하여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조절력은 성별과 수련기간에서는 자기조절력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동기적, 행동적 요인 모두 유의한 차가 나타났으며, 학년에서는 인지적, 행동적 요인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성발달은 성별에서 대인관계와 협동성 요인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학년에서는 근면성 요인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으며, 수련기간에서는 근면성, 대인관계, 책임감 요인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셋째, 자기조절력은 사회성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자기조절력은 사회성발달과 상호작용을 하는 변인간의 관계에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quire into what influence of self-regulation has on sociality development targeting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who is receiving taekwondo training, and further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that will be helpful to taekwondo instructors at a Taekwondo field through the educational value of taekwondo training during the childhood period. First, self-regulation consequent o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was found to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subordinate factors of self-regulation-cognitive, motivational, behavioral factors in the case of gender and training period while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gnitive, behavioral factor in the case of a grade level. Second, sociality development consequent o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was found to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sonal relations & cooperativity factors in the case of gender;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dustry factor in the case of a grade, an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dustry factor, personal relations factor and a sense of responsibility factor in the case of a training period, respectively. Third, self—regulation was found to have an influence on sociality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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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on Self-Regulation, Sociality Develop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