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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일하는 노인의 일에 부여하는 의미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경로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의 의미, 가족지지, 자아탄력성과 관련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첫째, 인구사회학적특성 및 일의의미, 가족지지는 연구대상자의 자아탄력성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으며, 둘째, 일의의미와 자아탄력성의 영향관계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노인문제와 노년기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게 하는 자아탄력성의 영향요인으로 일의 의미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연계하고 매개하여 더욱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하는 가족지지요인의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이론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mediating effects of family support by observing the influence of the meaning of work on the ego resilience in the elderly. For this, we used structured questionnaires related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meaning of work, family support and the ego resilience for the participants in the elderly employment and in social activity assisting projects. In this study, we identified that the ego resilience in the participants is influenced positively by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meaning of work and family support, and that we verified mediating effects of family support in the meaning of work on the ego resilience.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e facts that work and the meaning of work are ego resilience factors to overcome problems of the aged and old age crises, and that it proposed theoretical and political alternatives to the problem of the elderly by verifying mediating effects of family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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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 of Work, Ego Resilience, Family Support, Aged Society, Elderly Employment Proje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