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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모든 보상과 분쟁해결에는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항상 존재한다. 물질적으로 보상이 되었다 하더라도 비재산적 손해 즉 정신적인 보상에 대하여 만족 되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재 모든 분쟁에서 정신적 보상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정신적 피해 보상을 판단하려면 피고의 행동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극단적이어야 하며 의도적이나 무모할 정도의 행동이 정신적 피해를 유발 했다는 구체적 이여야 하며 피고의 행동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는 등 사실적인 결과 있어야하며 피고의 행동과 소비자의 피해 사이에 인과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며 이러한 모든 조건이 만족 했을 때에 극소수에 한하여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음으로 결과 쉽게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 할 수 있는 것인 아니다. 지금 시행이 되고 있는 소비자 기본적 권리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는데, 소비자는 1) 안전의 권리 2) 알 권리 3)선택할 권리 4)의견을 반영할 권리 5)피해보상을 받을 권리 6)교육을 받을 권리 7) 단결권 및 단체활동권 8) 환경권으로 기본적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그 중에 5) 피해 보상을 받을 권리 중에 정신적 피해보상 중심으로 연구를 해 나갈 것이며 특히 온라인상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피해 보상에 대하여 살펴 볼 예정이며 특히 물질적인 보상도 중요하지만 개인 정보유출로 인한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피해로 인하여 고통 받는 피해자의 상황을 분석하고 피해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비자와 기업의 모두에게 보다 좋은 정책이 될 것이다.
All cases of compensation and dispute resolution involve some form of emotional difficulty. Even when material compensation is made, it is hard to say that it makes up for non-pecuniary losses, that is, emotional distress. Then is it currently possible to be compensated for emotional distress in all legal disputes? Although possible in some cases, it is not easy to claim damages for emotional distress since the action of the defendant has to be shocking and extreme, and concrete enough to prove that the defendant’s deliberate and reckless action caused emotional distress. There must also be factual evidence such as receiving medical treatment as a result of the defendant’s action, as well as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defendant’s action and the consumer’s damage.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claim damages for emotional distress, and only a few cases which satisfy all the above conditions have received compensation. The current Consumer Protection Law stipulates 1) the right to safety 2) the right to be informed 3) the right to choose 4) the right to be heard 5) the right to redress 6) the right to consumer education 7) the right to organize 8) the right to a healthy environment as the basic rights of consumers. This paper focuses on compensation for emotional distress included in 5) the right to redress, and more specifically, the compensation for consumer damage following the leakage of personal information on the Internet. Material compensation is important, but to make a better policy for both consumers and companies, it is also important to analyze the situation in which the victims suffer from emotional distress that takes place in various situations following personal data leakage, and ensure that those victims are provided with better and real compens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