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열기/닫기 버튼
본 연구는 은유분석을 통해 예비유아교사의 학대, 체벌, 훈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W시에 소재한 4년제 대학 유아교육과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유아교사 140명의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예비유아교사의 학대에 대한 인식은 고통을 주는 것, 되풀이 되는 것, 지워지지 않는 것, 불법적인 것, 백해무익한 것, 되돌릴 수 없는 것, 조절되지 못한 것 등 7가지로 범주화되었다. 예비유아교사의 체벌에 대한 인식은 성장을 저해하는 것, 이중적인 것,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반복되는 것, 조절이 필요한 것, 도움이 되는 것, 기준을 주는 것 등 7가지로 범주화되었다. 예비유아교사의 훈육에 대한 인식은 안내해주는 것, 성장에 필요한 것, 양면적인 것, 가르침을 주는 것, 유해한 것 등 5가지로 범주화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예비유아교사가 학대, 체벌, 훈육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제시함으로써 유아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교사교육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recognition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on abuse, punishment and discipline through metaphoric analysis. For this purpose, 140 pre-service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studying early childhood education at a 4-year college in W city participated in a survey and their answers were analyzed. As result, recognition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on abuse were categorized into following 7 ideas: causing pain, recurring improvisation, illegal thing, doing more harm than good, irreversibility, and unreasonableness. Metaphors on punishment revealed 7 categories: a bad thing, dual, showing a lack of self, a repetition, needing adjustment, going to help, giving a standard. Metaphors on discipline revealed 5 categories: guide, a useful thing, double-sided, teachers, harmful. This study has its significance in that it can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training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and help structuring education for teachers by informing how the pre-service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recognize abuse, punishment, and discipline.
키워드열기/닫기 버튼
abuse, punishment, discip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