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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상담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 부여해 주신 하나님의 형상이 타락으로 훼손되었고 이제 회복해야할 온전한 인간상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상담의 현장에서 지향해야할 거시적 목적으로 하나님 형상의 복원을 생각한다. 논문은 하나님의 형상 중에서도 남자와 여자라는 성적 정체성이 구체적으로 연구되어서 인간 회복의 중요한 목적으로 제시될 필요성을 주장한다. 우선 성의 전인적 성격을 강조하며 성적 문제가 결국은 인간의 문제로 발전하는 현실과 그 원인(영적, 사회문화, 가정, 교육과 상담)을 살펴본다. 성에 대한 연구가 기독교 상담현장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서 하나님 형상의 “우리” 개념을 확대하여 연구한다. 하나님의 삼위일체적 “우리”의 이해가 남자됨과 여자됨 그리고 관계성 이해에 근거가 된다는 본다. 첫째, 남자와 여자는 구별되지만 하나를 이루는 성적 존재라는 것, 둘째, 남자와 여자는 동역자로서 동등하다는 것. 셋째, 각자의 관계방식을 통해 교제하고 성적 차이가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살펴본다. 또한 성적 차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의 이해가 필요함을 말하고 지면 관계상 남성다움에 대한 몇 가지 요점만을 정리한다. 기억하고 책임지는 남자와 힘과 용기를 가진 남자를 회복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래적 남성 창조의 목적임을 밝힌다.
Christian Counseling emphasizes that the endowed image of God when He created human-being has been corrupted and needs to be restored. As a result, the main purpose in the field of counseling should be to restore the image of God. This paper claims that the specific sexual identity of male and female in the image of God should be studied in detail, and needs to be main goal of counseling. It stresses the holistic nature of sexuality, and the reality and causes (spiritual, socio-cultural, family, education & counseling) of how sexual problems develop into human problems. In order for studies about sexuality to be utilized in the field of counseling, the idea of “we” in the image of God has to be studied. The biblical understanding of Trinitarian and “we” is based on male, female, and their relationships. First, men and women are distinct sexual beings, but become one. Second, men and women are equal as partners. Third, men and women relate to each other with their way of relation; sexual differences allow this to happen. The paper, then, discusses the main points of manhood. God’s original intention in creation of men was to build up men who remember and take responsibility, and men who have strength and cou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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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female, the image of God, sexual ident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