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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a newly collected, detailed dataset of 80 alumni of the KOICA-KU Master’s Degree Program, this study assesses the effectiveness of training developing-country government officials at Korean universities using the case of Korea University. This study evaluates the impact of the scholarship program by applying Kirkpatrick’s four-level training evaluation model to evaluate (1) alumni’s satisfaction on the program, (2) knowledge and skills gained from the program, (3) application of gained knowledge on their work, and lastly (4) contribution to socio-economic development of developing countries. Results suggest high levels of satisfaction with most aspects of the program, while identifying areas for future improvement. Alumni report high knowledge gains in all fields of study, as well as boosts in career-related confidence levels, promotion, and salary. Knowledge gained during the program is found to be applied at work, shared with colleagues, and used heavily in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policies in their home countries.
본 연구는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과 고려대(Korea University) 석사학위프로그램 졸업생(개발도상국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한다. 석사학위프로그램의 영향력을 평가하기 위해 Kirkpatrick(1994)의 4단계 평가모형에 따라 (1) 졸업생들의 만족도에 대해 알아보고, (2) 연수생들의 지식, 기술 등이 향상되었는지를 측정하고, (3) 연수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였는지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4) 프로그램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했는지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졸업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프로그램에서 다룬 모든 학문분야에 대한 이해도는 연수 전에 비해 연수 후에 증가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업무 수행 자신감 향상, 승진, 급여 인상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은 귀국 후,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동료들과 공유했고 본국의 정책 입안 및 추진 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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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개발, 원조의 효과성, 영향평가, KOICA, 장학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