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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자유선택활동이 유아가 진정한 의미의 놀이를 하는 시간이 되게 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놀이에 관한 문헌을 바탕으로 놀 이와 교육의 수단으로서의 놀이를 비교하고, 교육의 수단으로서의 놀이로 인식되는 자유선택활동의 의미 를 살펴보고, 놀이와 활동을 개념적으로 구분하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유아의 놀이를 제한하는 명식적 또는 묵시적 규칙의 현황과 이런 규칙이 왜, 어떻게 어린이의 놀이를 방해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놀이의 본질에 비추어 현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실시되는 놀이가 어떻게 개선될 수 있 을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implications for free-choice activitie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al settings to be genuine free play. To address this issue, the comparison between concept of play and play as a medium of education was made based on current literature on children’s play. The meaning of free-choice activities was analyzed, and the definitions of play and activity were conceptually differentiated. The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xplicit and implicit limitations of play rules emposed in the classrooms at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Also, there was an investigation about how these roles can disturb children’s play. Finally, new directions for free-choice activities to be play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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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Free-choice activities, Free pl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