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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암울한 전망도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 명이라는 첨단기술의 발전과 그 기술의 현실적인 적용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4차 산업 혁명이 초래할 수도 있는 대량실업사태와 함께 인류가 쓸모없는 존재로 전락하거나 멸망할 수도 있다는 비극적인 상황을 회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이기적⋅근시안적인 활동에 대한 제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경제주체들의 이기적⋅근시안적인 경 제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규제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자유방임적인 이윤추구활동을 인정하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의 논리는 이에 필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불교의 인간욕구에 대한 관점과 경제윤리는 인간의 욕구를 수용하면서도 중도적으로 제어해야 함을 인정 하며, 나아가 기업의 경제적 책임과 함께 자선적 책임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므로 4차 산 업혁명이라는 첨단기술이 가져올 낙관적인 전망을 수용하면서도 비관적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There are positive prospects and bleak outlooks on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ut the accompanying development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s high technologies may be unavoidable, and therefore we should make efforts to avoid the tragic situations of mass unemployment and humankind may be gone out of existence or degraded to the useless beings. To do this, controls over the selfish and short-sighted activities of economic units including commercial company are essential. But contemporary capitalism does not admit the necessity of aggressive regulations about the selfish and short-sighted activities and allows free pursuit of profit of economic units. Thus contemporary capitalism could not provide the effective theories and grounds. On the contrary, Buddhist thoughts and economic morality not only admit the necessity of control over human desire by middle way, but also underline the economic, legal & ethical, philanthropic responsibilities among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for this reason, accept the optimistic prospect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s high technologies positively and provide the theories and grounds that could overcome the future gloomy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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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th Industrial Revolution, mass unemployment, the end of mankind, selfish economic behavior, Buddhist economic mora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