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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리더의 감정치유와 반생산적 과업행동 간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매개역할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관에 재직하고 있는 비관리직에 있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71명의 유효응답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리더의 감정치유는 이직의도에 부적 영향을 직접 미칠 뿐만 아니라 직무스트레스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부적 영향을 미치고, 또한 리더의 감정치유는 반생산적 과업행동에 부적 영향을 직접 미치지 않고 이직의도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부적 영향을 미치며, 그리고 직무스트레스도 반생산적 과업행동에 정적 영향을 직접 미치지 않고 이직의도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의 시사점과 미래의 연구과제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 emotional healing and frontline social worker’s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Data were collected from 271 frontline social workers who were working in social welfare centers by questionnaires. As a analysis result, job stres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 emotional healing and turnover intention. Turnover intention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 emotional healing and frontline social worker’s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Also turnover intention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frontline social worker’s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Finally,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and future study task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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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emotional healing, job stress, turnover intention, counterproductive work behavior, frontline social work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