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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에 한 심과 요구로 인성교육법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에서 인성 는 인격의 개념은 불분명하고 모호하게 규정되어 있으며 이것은 교육의 혼란을 이끈다. 이러한 혼란은 인간 본성의 의미를 총체으로 이해하지 못한 계몽주의 사상에서 비롯된다. 계 몽주의 사상을 표하는 칸트의 이성주의나 루소의 낭만주의는 세의 존재론 인간에 한 논의 없이, 인간본성을 논함으로써 인간본성을 온히 이해하는 데에 한계를 가진다. 이 게 인간의 교육을 이해하는 것은 본래 존재론에 그 근원을 두는 인격의 개념을 제로 드러내 지 못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아퀴나스와 마리땡의 존재론 인간을 살펴으로써 세 존재론에 근거한 인격의 개념과 그것이 가져오는 교육 함의를 고찰한다. 아퀴나스의 존재 론을 토로 인격의 의미를 교육이론으로 해석한 마리땡은 인격과 개체성의 구분 련을 통하여 인격의 의미에 들어있는 신 본성의 측면, 즉 인간의 본질 측면에 의해 가려지기 쉬 운 인간의 존재 측면을 드러냄으로써 인간본성의 의미를 총체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로 부터 교육의 목은 인격을 최화 하는 것이라는 , 그리고 그것은 학생 마음의 내 활력과 교사의 기라는 역동 요인에 의해 실된다는 을 분명히 하고 있다.
Even though the personality-education law has taken effect, the concept of personality is so ambiguous and not clearly defined that it leads educational confusion and pervert. This phenomenon is derived from the Enlightenment which does not understand the meaning of human nature as a whole. Kant's view that is focused on reason and Rousseau's view that emphasizes inborn human nature represent Enlightenment idea, and these overlook the ontological view of Middle Age. This restricted view of Enlightenment cannot reveal the meaning of the personality which is originally rooted in ontological view at all.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icate the meaning of personality by way of examining the human nature on the basis of Aquinas and Maritain's ontological view on man and education. Based on Thomistic idea, Maritain makes a distinction between two aspects of human being; individuality and personality, and understands human being as a whole and independent being. He claims that the concept of personality shows the supernatural aspect of human nature which is prone to be overlooked and hid by essential aspect of human being. Also, He insists that educational aims should be the increasement of the personality, and it is actualized by the two dynamic agents, the inner vitality of the student's mind and the art of the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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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ology, personality, individuality, being, essence, supernatural na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