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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소규모 외식업체의 종사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준실험설계 방법에 따라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지식, 인지도, 실행도의 변화를 비교하고, 가스와 전기 에너지의 단위 면적당 사용량과 사용요금을 측정하여 에너지 절감 여부를 확인하여 교육훈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에너지 관련 종사원 지식 테스트의 경우, 10점 만점에 교육훈련 전 평균 3.00에서 교육훈련 후 평균 6.76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종사원과 관리자의 중요도 및 실행도의 경우, 에너지절약 주요 실천 항목에 있어서도 교육 후 중요도 및 실행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교육훈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또한 전기 및 가스를 포함한 전체 에너지 사용량 및 사용요금의 경우 약 10% 이상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mote energy conservation of medium and small-scale restaurants by developing, implementing, and analyzing structured-on the job training (SOJT) implications. Quasi-experimental study was used to compare pre and post SOJT targeting staffs and managers. SOJT had an energy conservation effect indicated by electricity and gas consumption. Also, staffs had a raise in energy conservation knowledge from average of 3.00 to 6.76. Importance and implementation degree of both groups analyzed by paired t-test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SOJT (p<0.001). This study also resulted in approximately 10% of total energy cost and consumption saving effect by SO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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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 and small-scale restaurant, energy conservation, SOJT, Quasi-experimental study
